사라지는 중산층과 심화하는 양극화 현상에 놓여진 사회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어떠한 어려움 때문에 우리는 경제발전이 어려워지고 있는지 알아본다.
22년 한겨레 기사에 나와 있는 표에 따르면 1990년대 최고 70%에 육박하던 중산층의 비중은 2019년서부터 57%까지 떨어졌다. 이는 경제 성장률의 둔화, 고용으로 크게 이어지지 않는 성장, 비정규직의 증가로 따른 것이다. 한 번쯤은 생각해 볼 사회문제인 양극화 현상, 하위계층과 최상위계층으로 완전히 나뉘어버린 우리 사회는 어떠한 모습일까?
양극화로 인해 변화한 우리의 사회는 나라에 전체 소득에서 최상위 계층의 몫이 증가하고 중하위 계층의 몫이 줄어드는 등 경제적 불평등이 심화하여, 중산층의 지위를 유지하거나 하위 계급이 중산층으로 계급 지위를 상승시킬 수 없게 되며, 빈곤층이 증가하게 된다. 양극화는 중간계층이 줄어들고 사회계층이 양극단으로 쏠리는 현상이다.
양극화의 하위 현상에는 소득 양극화 부의 양극화 등등이 있으며 고소득층과 저소득층의 점유율이 높아지고 중간계층이 해체되어 사회계층이 양극단으로 쏠리게 된다.
양극화를 줄이기 위한 해결 방안에는 분배구조 자체를 개혁하는 것과 조세제도와 사회복지제도와 같은 적극적 재분배정책을 통해 사회임금을 상승시켜야 한다. 양극화 문제는 경제로 인해 계층 간 갈등과 상대적 빈곤에 의하는 박탈감을 일으키게 할 뿐 아니라 사회를 성장시키지 못하게 하는 걸림돌이다. 양극화 문제를 막기 위해선 정부가 직업 일자리 확대, 취약계층을 고용 안정화하여 움직여야 한다.
** 사진출처 : The Buyer
이유나 | 2024-07-13 11:18:51